검붉어진 철쭉 단풍, 산구절초, 과남풀 산부추 야생화 만발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팔월 한가위를 이틀앞둔 27일 소백산국립공원 능선 곳곳에 가을 야생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해 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가을비와 함께 초록 세상이던 소백산 마루금의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고 알려왔다.
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지금 소백산 능선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산구절초, 개쑥부쟁이, 수리취, 고려엉겅퀴 등 다양한 국화과 야생화들이 활짝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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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화과 야생화뿐만 아니라 영롱한 보라색의 과남풀, 투구꽃, 산부추 등 다양한 야생화와 능선을 황금색으로 탈바꿈할 실새풀 군락도 함께해 꽃들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조기용 자원보전과장은 “가을야생화를 보며 지친 일상을 소백산 천상의 화원에서 치유하시길 바란다” 며 “산행하기 좋은 가을이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바람막이 등 체온유지를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춰 방문해달라”고 조언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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