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종로 한옥 흰개미 피해여부 확인
하반기 해당 지역 흰개미 피해 전수조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한옥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한양도성 내 주거용 한옥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목조건물의 천적으로 불리는 흰개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연말까지 해당 지역의 한옥 500세대를 모두 방문해 참여 의사를 확인한 뒤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실시 후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유형별 사례를 자료화한 뒤 방역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집중 방제작업은 흰개미의 짝짓기 시기인 3~4월 전후에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앞서 올해 상반기 해당지역 목조주택 48채를 선정해 흰개미 피해 정도를 확인한 바 있다.
주로 화장실이나 보일러실 등 습기가 많고 따뜻한 곳에서 흰개미 개체가 발견됐다. 또한 좁은 건물 사이 등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어두우며 습한 곳에서도 흰개미가 발견됐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는 풍부한 목조 문화유산의 중심지로 흰개미 피해 예방 및 방제가 그 어느 곳보다 중요하다”며 “목조주택 거주민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 종로의 한옥 정체성을 오랫동안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