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종로 한옥 흰개미 피해여부 확인
하반기 해당 지역 흰개미 피해 전수조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한옥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한양도성 내 주거용 한옥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목조건물의 천적으로 불리는 흰개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연말까지 해당 지역의 한옥 500세대를 모두 방문해 참여 의사를 확인한 뒤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실시 후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유형별 사례를 자료화한 뒤 방역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집중 방제작업은 흰개미의 짝짓기 시기인 3~4월 전후에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앞서 올해 상반기 해당지역 목조주택 48채를 선정해 흰개미 피해 정도를 확인한 바 있다.
주로 화장실이나 보일러실 등 습기가 많고 따뜻한 곳에서 흰개미 개체가 발견됐다. 또한 좁은 건물 사이 등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어두우며 습한 곳에서도 흰개미가 발견됐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는 풍부한 목조 문화유산의 중심지로 흰개미 피해 예방 및 방제가 그 어느 곳보다 중요하다”며 “목조주택 거주민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 종로의 한옥 정체성을 오랫동안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