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소방서 조사관 235명 투입
화재위험 요인 점검·관계인 안전컨설팅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10월23일~11월3일 수능 시험장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관계인에게 안전컨설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내 수능 시험장 230곳에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235명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입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에서는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비상방송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 긴급상황 대비 피난대피로와 소방차 출동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수능 시험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시험 당일 화재 또는 소방시설 비화재 경보 발생 상황에 대비해 긴급 대처요령, 초기 소화방법, 피난대피 유도 전담자 지정 운영 등을 중점 지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불량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완 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수능 전인 11월14일까지 조치한다.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대입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능 시험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험장 관계자분들께서도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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