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성호·野 오영환 공동의장단 합류
지성호, IPAC서 ‘중국 내 탈북민 인권’ 첫 공론화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민국 국회의 IPAC(대중국 의회 간 연합체) 가입을 환영했다.
지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을 상대로 한 무역·안보·인권·환경 등 여러 이슈에서 대한민국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라고 평가했다. 지 의원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여야가 정쟁을 내려놓고 원팀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IPAC은 전날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 가입을 공식 발표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2020년에 설립된 IPAC은 현재 31개국, 300여명에 달하는 의원들이 활동하는 자유 진영 의회 연합체다. 한국은 32번째 가입국이다.
IPAC 공동의장단에 합류한 지 의원과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향후 중국을 상대로 한 무역·안보·인권·환경 등 캠페인을 제안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며, IPAC 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한다.
한국의 IPAC 가입은 지 의원이 지난 9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IPAC 총회에 초청된 것을 계기로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지 의원은 IPAC에서 중국 내 탈북민 인권 문제를 처음으로 공론화시켰다. 중국의 탈북민 송환 조치를 중단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2023 IPAC 공동선언문 이행 결의안’도 채택시켰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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