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개 관광 스타트업 선정해 지원
연말 10개 기업 연간 성과 보고 받아
안전한 여행 돕는 히치메드 심사위원상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3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최종 성과보고회(데모데이)’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4월 ‘2023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사업’ 공모전에서 새로 선정된 10개 기업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10개 기업은 이날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기업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행사는 서울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시와 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서울 관광을 활성화활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2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지원금 외에 창업기획자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진단 및 밀착 상담, 투자 유치를 위한 교육, 투자기관 연계,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시와 유관기관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교역전·설명회 등 주요 행사에도 우선 참여한다. 서울관광플라자 시설을 이용하는 혜택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7인의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통해 ‘히치메드’ 가 최고점을 받아 심사위원 평가상을 수상했다.
히치메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플랫폼 ‘메디이지’를 통해 스마트 문진 기반 병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호텔, 여행 플랫폼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서울 관광객의 여행 경험 수준 향상을 도모한 것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은 대교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등 실제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기관 담당자, 관광 분야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심사는 사업 역량 및 시장성, 성장 잠재력, 서울 관광 기여도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시와 재단은 이번 성과보고회 이후에도 창업기획자를 통한 투자유치 연결, 기업 간 협업 추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서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융합 관광 서비스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서울시가 선정한 관광새싹기업들이 서울 관광객 3000만 시대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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