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항~울릉간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대저페리가 진행한 이벤트 응모 추첨결과 1등에 김상철(38.울릉읍 저동)씨가 주인공이 됐다.
김 씨는 경품으로 최신형 김치냉장고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그는 "육지 볼일이 있을 때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신조 쌍동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자주 이용하며 설 마하는 생각으로 응모에 참여했다.오래된 김치냉장고를 교체할까,했는데 참으로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오다니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대저 페리는 최근 울릉도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인근 현지 주민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객감사 이벤트 응모 추첨행사를 가졌다.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해당 선박을 이용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기 위해서다. 선사는 추첨에 필요한 승선권은 배에서 내릴 때 선박 1층 뒤쪽에 설치된 응모함에 넣도록 유도했다. 이번 추첨에서는 김상철씨를 비롯한 주민8명이 다양한 경품을 지급받았다. 추첨결과 스마트워치에는 박영근(67)씨가, 공기청정기에 권현석(54)씨가,청소기에는 남계일(59)씨가 당첨됐다. 또 믹스기에는 이종석(54)씨,전기밥솥에는 정재형(42)씨, 본 선박 왕복 무임승선권에는 곽인길,정민환씨가 각각 받았다. 추첨에는 대저페리 박일관 본부장이 진행을 맡았고 공정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관련울릉군청 관계자 및 울릉 경찰이 입회하고 현지주민이 지켜봤다. 추첨을 지켜봐준 주민들의 빈손에도 핸드타올을 답례품으로 전달됐다.
이번 추첨에 직접 참여한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는”울릉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기적소리를 울리며 출항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이용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울릉도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애정 어린 관심으로 선박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했다. 이어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ESG 선박 펀드를 수여받음에 따라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더 나은 해상여객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저페리의 간판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총톤수 3,158t, 여객정원 970명, 최대속도 50노트)는 여객과 화물 100t을 싣고 최대 50.2노트를 기록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객선으로 이름을 올렸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이용 문의는 (주)대저페리 고객센터(1899-8114) 또는 홈페이지(www.daezer.com), 카카오톡을 통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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