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MBC 무한도전 ‘토·토·가’를 가장 많이본 연령층은 ‘4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무한도전‘에서 방송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이하 토·토·가)편은 29.6%(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주 시청률 24.8%에서 무려 4.8%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토·토·가’의 연령대별 시청률을 보면 여자40대(28.3%), 여자50대(22.3%), 남자40대(21.5%), 여자30대(21.3%), 여자20대(21.0%) 순으로, 30~50대의 90년대 세대가 가장 많이 ‘토·토·가’ 방송을 지켜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들이 함께 앙코르 곡으로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마지막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추억 여행 ‘토·토·가’의 실황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의 터보, 김현정, S.E.S의 열기를 이어 받아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모든 가수들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함께 부르며 엔딩무대를 장식했고, 거듭되는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가수들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화답했다.

방송 전부터 ‘토·토·가’ 출연 가수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했으며, 방송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관련 노래들이 차트에 재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토·토·가’를 뜨겁게 마무리 한 ‘무한도전’은 10주년인 2015년 더 뜻 깊은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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