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밀다가 닭 쫓던 개 신세”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나선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비대위원장 추대론이 떠오르는 것과 관련해 “정치 참 많이 타락했다”며 비판했다.
홍 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기현 밀다가 닭 쫓던 개 신세가 되더니 한동훈 밀어 연명하려고 몸부림치는 구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이어 “듣보잡들이 지도부라고 거들먹거리다가 당 망쳐 놓고 아직도 저리 설치니 이 당이 온존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하기사 오뉴월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했다만”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전날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선 ‘한동훈 비대위원장’ 등 한 장관의 역할론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회의에는 200여명의 현역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원내에서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철규, 주호영, 정진석, 이양수, 이용, 유상범 의원 등이 자리했다. 지도부에서는 장예찬, 김가람, 김병민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윤 권한대행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필요한 절차가 조금 남아있기 때문에 그 과정을 거친 후에 제가 판단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pooh@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