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 노원청춘극장 제2관 개관…매주 화요일 추억의 영화 상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이하 북서울 미술관) 다목적홀(지하1층)에 노원청춘극장 제2관인 화요극장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해 12월 12일 북서울 미술관(관장 김홍희)과 지역의 어르신 등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노원 청춘극장 운영에 필요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금의 구청 소강당에 이어 북서울 미술관(관명 화요극장ㆍ좌석 규모 300석)에서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추억의 영화 상영이 가능해졌다.
개관일인 6일에는 로만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를, 13일에는 신태라 감독의 ‘7급 공무원’을, 20일에는 톰 후퍼 감독의 ‘킹스스피치’를, 27일에는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은 노원구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주부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11월 구청 소강당에 처음으로 문을 연 ‘노원청춘극장’에서는 1950~1970년대 추억의 방화나 화제의 외화를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상영하고 있다.
1월 7일과 8일에는 글렌 고든카론 감독의 ‘러브 어페어’를, 14일과 15일에는 곽경택 감독의 ‘친구’를, 21일과 22일에는 장 자끄아노 감독의 ‘티벳에서의 7년’을, 28일과 29일에는 박영훈 감독의 ‘브라보 마이라이프’를 상영할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에 새로 개관한 제2노원청춘극장이 지역의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청춘극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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