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삼성전자, LG전자 부스 방문 이후 도요타, 포드, 폭스바겐 등 경쟁사 부스에 들러
[라스베이거스(미국)=헤럴드경제 조민선 기자] 정의선(사진)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에 CES를 찾았다. 정 부회장은 CES 개막일인 이날 오후 2시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내 전자와 자동차 관련 부스를 찾았다.
정 부회장은 전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둘러본 뒤, 현대차 부스를 방문했다. 이후 도요타, 포드, 폭스바겐 등 해외 자동차업체들의 부스를 들러, 스마트카와 관련 트렌드를 살폈다. 정 부회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무인자동차 기술 등 자동차와 정보기술(IT) 간 결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IT 기술의 최신 흐름을 살피고 경쟁 자동차업체의 동향 파악을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도요타가 수소자동차를 상용화했는데, 현대차는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대차 수소차는 이미 상용화했고, 유럽 등지에서 상용화해 판매중”이라며 “국내에 시판되려면 인프라가 먼저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CES 기간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엔비디아 등 글로벌 IT 기업 관계자들과도 잇따라 만나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따라서 현대차의 스마트카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제안이나 협상이 오갈지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는 이번 CES에서 스마트시계로 차량 문을 잠그는 것은 물론 원격 시동을 걸고 에어컨, 히터 등 냉난방 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는 기술을 처음 공개했다. 아울러 제네시스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쇼카,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도 전시한다.
정 부회장은 CES 참관 이후 12일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5 북미국제오토 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한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