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되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외모를 가꾸기 위에 쁘띠성형이나 피부 관리 시술을 받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다양한 미용 시술 중에서도 이른바 ‘점 빼기’가 가장 인기 있는 시술 중 하나라는 점이다.
일반인들 중에서는 일명 매력 점으로 불리는 코 옆의 점이나 미간의 점이 있는 특정 연예인을 따라 일부러 점을 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보통 얼굴의 눈에 띄는 작은 점들이 모여 얼굴에 지저분한 이미지를 주는 것 때문에 점을 빼려는 경우가 많다. 이들 중에는 얼굴의 점 때문에 심한 콤플렉스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점 빼기 시술가격은 다른 시술에 비해 비교적 부담이 적다. 이에 가벼운 마음으로 점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점을 뺀 자리에 오히려 흉터가 생기거나 다시 점이 자라나는 경우도 있다.
점은 매우 작지만 이 또한 피부의 한부분이다. 점을 없앤다는 것은 곧 피부 조직을 파괴해야 하는 것이므로 피부에 아무런 손상 없이 점을 제거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점을 제거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점의 완벽한 제거도 중요 하지만 상처를 최소화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일산 마두역에 위치한 미앤아이클리닉 일산점 박현주 원장은 “점 빼기에 대한 여러 사례를 대처하기 위해 점을 빼고 난 후 1년 동안 무료 리터치를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박 원장은 이어 “점 빼기 시술 후 생겨난 상처로 인한 피부의 색소 침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시술 부위의 자외선 노출은 피하는 게 좋고, 딱지는 인위적으로 때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점 빼기 시술 후에는 세안이나 화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가급적 이틀 정도는 얼굴에 물을 묻히지 않고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필요시에는 미백연고를 처방 받는 것도 좋다.
박 원장은 “점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시술의 차이는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피부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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