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용산·동작=권지나 기자]시내버스를 탔는데 간혹 잔돈이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당황하지 말고 고액권 지폐를 낸 후 환급 받는 팁을 익혀두면 버스기사와도 얼굴 붉힐 일 없이 유용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내버스 승차 전, 잔돈을 준비하는 것은 초등학생도 다 아는 필수 상식이다. 시내버스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이용자가 승차시에 직접 운임을 지불해야 하므로 교통카드가 없다면 항상 동전이나 지폐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만 원권 이상의 고액권 지폐를 지불할 경우 상황은 조금 복잡해진다. 우선 시내버스 요금 수급기에는 잔돈을 거슬러 줄만한 충분한 동전이 없을 수도 있다. 우선 시내버스에서 거슬러주는 잔돈은 동전으로 거슬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지폐로 거슬러 주는 경우는 없다.
◇요금통에 고액권 지불시 환급은 이렇게! 만약 잔돈이 없어 요금통에 만원이나 오만원짜리 지폐를 넣었을 경우, 거스름돈에 대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버스 운전자와 승객은 휴대전화 번호를 교환하고, 승객은 승차한 버스의 노선번호와 운행회사, 본사 전화번호, 차량번호를 파악한다. 이후 버스회사에 전화해 노선번호와 차량번호를 일러주고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버스회사는 버스의 운행을 마친 뒤 차고지 내에 위치한 입금실에서 요금통을 확인하고 고액권 지폐를 확인한 후 차액을 승객의 계좌로 송금해 주는 방식이다. ◇요금통을 개봉해 지폐를 다시 돌려줄 수는 없을까?우선 시내버스의 요금통은 운행 중에 기사가 절대로 개봉할 수 없게 규정돼 있다. 이는 운수업계의 금기사항으로 버스 운전자 임의대로 요금통을 열 수가 없는 것이다. 또 차내에는 CCTV가 항상 설치되어 있어 버스 기사가 요금통을 개봉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자료: 인투버스넷
are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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