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KB투자증권은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투자증권 김상표 연구원은 14일 자료에서 “LG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1조5500원, 영업이익 287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312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의 수요 부진과 통화 가치 하락이 전반적인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며 “HE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0.6%까지 하락하면서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MC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2.1%로 흑자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HA사업부는 북미 지역 출하량 증가로 878억언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3.0%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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