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용산·동작=이민규 기자]출퇴근 시간, 언젠가부터 지하철 안은 스마트폰으로 정보검색을 하거나, 게임 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지하철 안에서는 워크맨 ,MP3로 음악을 듣는 사람이나 신문, 책을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스마트폰의 모바일환경이 대중화 되면서 이른바 사물인터넷, 우리의 생활 습관은 모바일 기반으로 상당 부분 변화하게 되었다. 그 중, 기자가 최근 보고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실시간 초공감 컨텐츠로 세상과 소통하는 어플리케이션" 바로 위드피드라는 어플리케이션 이다. 지금까지는 출퇴근 시간과 잠들기 직전, 틈틈이 뉴스 기사 등을 많이 보는 편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우연히 다운받았던 위드피드의 컨텐츠들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을 모르는 것이었다. 이렇게 기자를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게 한 얄미운 어플, “위드피드!!” 이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위드피드를 만드는 주역 3인을 만나보게 되었다.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소개 한번 부탁드려요〉세대를 넘나드는 초공감컨텐츠, 위드피드를 만드는 사람들 중에 하나인 박은빛 총괄 매니저입니다. 〈어떻게 보면 위드피드는 온라인 매거진 같기도 한데, 어떤 기획에서 출발했나요?〉누구나 출근할 때, 퇴근할 때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기다리는 시간이나 심심할 때 뉴스를 보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고, 또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재미있는 글이나 유익한 정보들을 보실거에요. 지금까지 뉴스 등의 고급 정보, 가볍게 볼 수 있는 가십이나 재미있는 컨텐츠를 한 곳에서 묶어, 구독자들이 재미있는 소셜컨텐츠를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만든 어플리케이션이 바로 "위드피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외국에는 버즈피드 등의 소셜컨텐츠를 소비하는 매체들이 상당히 인기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환경과 맞지 않다 보니 위드피드 같은 온라인 서비스가 지금까지 많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형 "버즈피드"를 한 번 제대로 만들어보자는 기획에서 시작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위드피드 같은 어플은 한국에도 분명히 있어요. 특별한 장점이 있다면?〉위드피드의 서비스의 가장 큰 특장점은, 모든 컨텐츠를 자체 제작 한다는 것 입니다. 기획, 이미지, 내용 등 컨텐츠의 3요소에 해당해는 내용들을 모두 자체 제작하여 저작권의 제한에서도 자유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매일 업데이트 하여 전에 없던 재미있는 창작물을 만들어 내지요.물론 종전에 비슷한 시스템, 어플은 분명히 있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클레이터들을 보면 쉽게 말하면 편집을 한 2차 가공물들, 어렵게 이야기 하면 큐레이팅 된 작업물이 대부분입니다. 이미지들도 다른 이들의 사진을 가져와서 만들고... 영상도 유투브에서 퍼다 만들고.....물론 이렇게 만드는 것을 나쁘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진정한 매체로써의 영향력도 부족한데다 저작권 문제에서도 자유로울 수가 없지요. 〈전부 다 컨텐츠를 제작한다니, 작업량이 엄청나겠어요.〉사실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아무리 최적화된 에디터들이 작업 한다해도 이미지부터 제작까지 한번에 하려면 하나 만드는데 적어도 4시간 이상 걸리니까요. ^^ 지금은 에디터가 8명이고, 디자인 3명 저 포함해서 총 12명이 각자 맡은 분야에 대해서 매일 아침에 회의하고, 기획하고... 분주하답니다.

〈컨텐츠 분야에서는 문창욱 담당자님에게 바통을 넘겨보겠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안녕하세요? 위드피드의 컨텐츠들을 총괄 기획하는 마케팅 담당자 문창욱이라고 합니다. 〈위드피드의컨텐츠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위드피드의 에디터들은 모두 20대 입니다. 젊은 피들이 모인 만큼, 트렌드의 변화에도 빠르고...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것을 컨텐츠로만드려면 여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컨텐츠를 매일 실시간으로 15개 이상 업로드 하고 있는데, 사실 쉽지 않은 숫자이지요. 일차적으로는 각각 자신이 가장 관심있는 분야를 에디터마다 분장이 되어있습니다. 문화면 문화... 여행이면 여행...다이어트면 다이어트....매일 아침 회의를 통하여 총괄 담당자에게 제작할 컨텐츠 리스트를 전달하고, 심사를 거쳐서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라고 채택이 되면 제작에 들어갑니다. 〈컨텐츠 만드느라 시간이 부족하겠어요.〉뭐 그래도 컨텐츠 제작이라는 것이 즐거운 작업인지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는 편이죠. 사실 기똥찬 기획이 번뜩이면, 그것만큼 재미있는 작업이 없거든요. 얼마 전에는 불닭라면과 다른 식품들을 짬뽕 시키면 어떤 맛이 나는가를 실험해보기도 하고, 눈 가리고 각기 다른 감자칩 맛을 보면서 어떤 브랜드가 맛이 좋은가 실험해보고...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도 없겠지요. ^^〈원래부터 콘텐츠 제작 쪽 일을 하셨나요?〉처음에는 커뮤니티 마케팅 쪽 일을 했었어요. 그러다 지금은 페이스북 마케팅과 컨텐츠 기획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획이란 것이 한 뿌리에서 파생되는것이니 만큼, 커뮤니티 기획이나 컨텐츠 기획이나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는 어떤 컨텐츠를 수급할 예정인가요?〉지금도 진행이 되고 있기는 한데… 앞으로는 유용한 정보, 재미있는 컨텐츠 뿐만이 아닌 사회에 이슈가 될만한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얼마 전에 큰 이슈가 된 컨텐츠가 하나 있는데, 바로 금연정책 이후, "담배 한대를 빌릴때 시민들의 반응?"에 대해서 촬영한 적이 있는데 (물론 동의 하에 촬영하였습니다. ^^) 아직까지 쉽게 담배를 주시는 것을 보고 많은 흡연자들이 담배값 인상에 대해서 크게 체감을 못하는 것을 보고... 많은 덧글로 올라온 것이 "사재기들 하셨네요." 더라구요. 앞으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컨텐츠들을 재미있게 풀어볼 생각입니다.

〈디자인 총괄을 맡고있는 최진실 담당자님에게 바통을 넘겨보겠습니다. 하시는 업무는?〉안녕하세요~ 위드피드의컨텐츠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는 최진실 이라고 합니다. 위드피드의 모든 컨텐츠의 디자인 검수 및 제작, 메인 화면 및 유저 인터페이스의 구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료가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어요, 소재는 어디서 찾고 계세요?〉기본적으로는 각 분야의 에디터들의 역량에 맞춰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소재가 떨어져갈 때에는 실생활에서 찾을때도 있고, 파워블로거 혹은 그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합니다. 위드피드와 연결되어 있는 블로거 분들이 약 1만 여명이 되세요. 보이지 않는 서포터즈인 셈이지요. 〈가장 인기많은컨텐츠는 어떤 분야 일까요?〉아무래도 20대 들이 가장 관심기반을 두는 패션, 뷰티 쪽이 가장 인기가 많아요. 〈위드피드 회원님들께 한 말씀 해주세요.〉위드피드가 출시된 지 이제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많은 분 들이 어플도 설치 해주시고, 덧글로 응원해 주셔서 힘이 많이 나네요.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세대를 넘나드는 초공감컨텐츠" 어플리케이션이 되어 즐거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한국형 버즈피드로 거듭나기 위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는 컨텐츠 개발이 계속 될 것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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