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흉터, 여드름자국, 모공, 탄력, 혈관홍조는 언뜻 보면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보통 피부미용 분야는 색소(기미, 잡티/검버섯, 주근깨, 오타반점/어브넘), 모공흉터, 주름탄력리프팅, 혈관홍조, 제모로 크게 나뉜다. 결국은 깨끗하고 환한 피부를 목표로 한다.

흔히 주근깨나 잡티가 있다고 가정해보면 먼저 이것을 없앤 뒤 피부를 환하게 만드는 것인데, 이 흐름에는 색소뿐 아니라 모공흉터와도 연관이 있다. 주름탄력리프팅은 근본재생과 관련된 분야로 근본재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색소, 모공흉터, 혈관홍조가 근본적으로 치료되지 않는다.

혈관홍조는 드라마에서 흔히 연예인들을 보면 붉은 기가 보일 정도로 피부가 하얗고 맑은데, 피부가 환하여 혈관이 상대적으로 붉어 보이는 것이다. 혈관 치료방향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혈관을 터뜨리고 응고시켜서 멍이 들면서 좋아지는 원리인 혈관레이저와, 체질적인 방향으로 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다. 혈관홍조는 어차피 술, 카페인, 스트레스, 호르몬 등과 연관이 많고 변화가 심한 증상으로 완전히 혈관을 없앨 수는 없으며 근본적으로 피부를 재생해주고 건강하게 해주면 혈관홍조가 안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가지가 포인트렛슨식으로 적절히 병행되면 물론 좋을 것이다.

여드름자국은 미세한흉터, 착색, 혈관의 3중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혈관으로 붉게 보이거나 착색, 흉터로 인한 굴곡으로 어두워 보일 수 있다. 이러한 3중구조 치료를 위해 피부미용 전 분야의 피부레이저들이 동원되는 것이다. 여드름자국에 대한 치료 레이저들을 보면 전혀 다른 분야의 레이저인 것 같은데, 나열들을 해놓은 경우를 많이 보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물론 피부미용 네 가지 증상을 두 가지로 압축해 본다면 얼굴톤과 근본재생이다. 따라서 어느 정도 파인 흉터에서 깊게 파인 흉터까지 여드름흉터 증상이 아니고, 아직은 붉고 재생력이 일부 남아 있으면서 여드름도 올라오고 있다면, 이는 검은 착색 요소를 좋아지게 하는 톤의 치료와 근본재생을 도와서 미세한 흉터나 혈관을 안정화 시키는 방향이 핵심이 된다. 레이저토닝, 제네시스토닝, 인피니 등이 중심 치료가 된다.

물론 붉은 것은 나중에 더 좋아지려면 혈관레이저를 동원하고, 여드름흉터는 프락셀이 동원될 수 있다. 사실 여드름, 여드름자국, 여드름흉터는 섞여 있는데 치료접근이 모두 다르다. 그러므로 한 가지 레이저로만 다 좋아질 수는 없으므로 여러 가지 퀄리티 있는 레이저와 관리의 조합이 필요하다.

물론 한 가지로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최적화된 레이저들이 엄연히 존재한다. 따라서 각각의 레이저의 원리를 간단히 이해하고 그 레이저의 존재가치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검은톤이 맑아지는 레이저토닝을 탄력모공에 권유한다든지, 탄력재생에 도움이 되는 인피니를 깊은 여드름흉터에 권유한다든지, 깊은 여드름흉터에 좋은 씨오투프락셀을 기미에 권유한다든지 하는 것은 주특기를 살리지 못한 흐름으로 봐야 한다.

여드름흉터는 여드름자국과는 전혀 다른 증상으로 조금이나마 파인 상태를 말한다. 이 증상은 프락셀이라는 레이저를 모르고는 접근이 불가능하지만 프락셀의 이름은 매우 다양하다. 물론 좋은 기계일수록 치료효과도 높아지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시술 노하우이다.

대표적으로 딱지가 지지 않는 프락셀 계열로는 깊은 흉터의 살을 차올리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봐야 한다. 딱지가 지는 프락셀 계열로도 흉터 아래에 피가 날 정도로 심부박피 하지 않는 이상에는 횟수를 과도하게 줄일 수는 없다. 부단히 뚫어주고 깎아주고 후 재생도 정성스럽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모공은 안으로 들어갈수록 줄어드는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피부층을 깎아주면 레벨이 낮아지면서 가시효과가 좋다. 하지만 자꾸 피부를 깎기 힘들 뿐 아니라 모공은 끊임없이 숨을 쉬므로, 평소에는 근본재생이 이루어져서 모공수축효과를 보이는 인피니나 제네시스토닝, 그리고 균형관리를 통해서 관리를 해주고, 깊은 부위만 포인트렛슨식으로 프락셀을 이용한다면 피부무리도나 모공의 치료 측면에서 볼 때 적합하다. 이러한 치료 흐름에 프락셀이나 흉터 치료 원리가 들어가므로 연관성이 깊다.

탄력이 떨어지면 여드름흉터나 모공도 깊어 보이므로 근본재생을 도와서 탄력을 유지해 주는 것 또한 중요하며, 근본재생과 탄력은 미백에도 연관이 있다. 노화가 되면 피부가 뒤틀리면서 난반사가 되어 피부가 칙칙해 보이는 것이다. 근본재생을 도와주면 피부가 투명하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양재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물론 간단히 한가지 레이저나 단순한 관리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일회성 시술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도 물론 있다. 피부에 무리를 주는 강한 레이저 시술 한 번 보다는, 횟수를 충분히 넣어서 퀄리티를 올리려고 하다보면 비용시간이 드는 법이다. 피부란 재발성이 강하고 어떤 증상들은 시간을 들여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증상이 여드름흉터, 문신 같이 깊은 색소인 오타모반, 오타반점(어브넘), 반문상모반, 베커씨모반, 밀크커피반점 등이고, 재발이 잦은 증상은 대표적으로 여드름, 기미, 잡티, 주근깨, 모공, 탄력, 비립종, 한관종, 쥐젖, 편평사마귀 등이다. 피부는 하루만 스트레스나 호르몬의 변화, 술, 카페인 등의 원인에 노출되어도 뒤집어지고 악화된다. 8년간 피부레이저를 하면서 다양한 상담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용어의 정의나 원리 등등에 대해서 소상한 상담 한번 받지 못해서 혼란스러워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차곡차곡 용어정의와 증상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그간 치료한 경험들의 장단점을 알고, 현재의 피부상태를 알아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 실천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다”고 조언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