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한국 지사가 새로운 수장을 맞아 국내 시장에 보다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이와 관련해 16일 라이엇게임즈는 한국지사 총괄을 위해 이승현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승현 대표는 SK텔레콤을 비롯해 리드스톤 투자자문 및 NHN(現 네이버) 등을 거쳐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했으며 전략, 사업 등의 분야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투자부터 인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네이버 시절 한게임의 사업전개를 익힌 것과 더불어 개인적으로도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향후 라이엇게임즈가 국내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다. 라이엇게임즈 측에서도 그간 회사 내외에서 한국 대표 적임자를 찾아온 까닭에 이승현 신임 대표의 활약를 기대하는 눈치다.
무엇보다 그는 지난해 라이엇게임즈에 합류한 후 대외 및 운영ㆍ서비스 총괄 상무로서 적극적인 콘텐츠 로컬라이제이션 및 플레이어 서비스 등 유저들을 위한 사업 다각화에 주력한만큼 관련 분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게임즈 이승현 한국 신임 대표는 "항상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한국 유저분들께 좀 더 보답하고, 최선의 게임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며 "2014년에도 플레이어를 가장 중심에 두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최고 수준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지사 총괄 및 아시아대표를 맡아온 오진호 매니징 디렉터는 라이엇 게임즈의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 International Business)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게 됐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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