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의 승자는 애플이었다. 유통업체 타깃과 월마트 등에서 아이패드에어, 아이패드미니 등 애플 제품이 블랙프라이데이에 가장 불티나게 팔린 상품으로 조사됐다.

삼성의 32인치 TV와 갤럭시탭, LG 블루레이 DVD플레이어 등 한국 제품도 인기를 끌며 매출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호실적을 올렸다.

1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인포스카우트가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자 9만명의 구매 목록을 조사한 결과, 유통업체 타깃에서 애플 제품 매출이 블랙프라이데이 전체 매출의 2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아이패드에어 16GB로 매출의 8.2%를 차지했다.

김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