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경북도가 사업비 204억원을 투입해 올해 친서민 일자리 5900개 창출에 본격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취약계층 생활안정 향상과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친서민 일자리 사업’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올해 59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월 중순부터 204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도는 이날 오후 열린 ‘2014년 지역일자리 시군 과장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대 유형 67대 사업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특산물ㆍ전통기술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는 사업과 지역의 유휴공간과 문화관광명소를 활용하는 사업 등 3대 분야 16대 사업 중심으로 추진된다.

도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대상 자격이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및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자,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1억3500만원 이하인 자 중 생계가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이병환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친서민 일자리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은 경상경비 절감 및 추경예산 편성 등을 통해 재정적 뒷받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한시적ㆍ반복적 생계유지 보조 성격의 일자리 제공보다는 지속가능하고 생산성있는 사업유형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