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순조로운 출발했다.

12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집으로 가는 길'은 전국 601개의 상영관에서 9만 15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만 541명이다.

이 작품은 '어바웃타임',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이스케이프 플랜' 등 외화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악한 가운데 개봉 직후 1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방은진 감독이 2004년 실제로 일어난 주부의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평범한 심부름을 갔다가 마약사범으로 몰린 한 주부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까지 2년 간의 프랑스에서 겪었던 고통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칸의 여왕'으로 불리는 배우 전도연의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4361명을 동원한 '어바웃 타임', 3위는 2만 9640명의 관객을 모은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이 차지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