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용필이 약 15년 만에 일본에서 공연을 펼친 가운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대해서는 이번 투어가 모두 끝난 뒤 이야기를 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필은 지난 7일 오후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국제 포럼홀에서 진행된 콘서트 '헬로 투어 인 도쿄-원 나잇 스페셜(Hello tour in Tokyo-One Night Special)'의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일본 활동에 대해 밝혔다.
그는 "아직 스태프들과 일본 활동에 대해 비중있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면서 "현재 예정된 스케줄이 많아서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의 활동에 대해서는 '헬로' 투어를 끝낸 다음 생각해 볼 문제"라며 "그때 스태프들과도 이야기할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조용필은 이날 '원나잇 스페셜'을 통해 15년 만에 일본 무대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 최고의 연출진과 스태프들의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콘서트는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야마토 팀까지 의기투합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용필은 오는 30일 인천, 12월 7일 부산에 이어 12월 13일과 14일 서울 앙코르 공연, 12월 21일 대구 앙코르 공연 등 '헬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도쿄(일본)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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