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창생'이 개봉 5일 만에 7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 중이다.
11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창생'은 지난 10일 전국 651개의 상영관에 15만1287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68만9620명이다.
'동창생'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3일 만에 할리우드대작 '토르: 다크월드'의 기세에 2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국내 개봉작 중에서는 단연 1위를 차지하며 한국영화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동창생'은 소년 명훈(최승현 분)이 남파공작원인 아버지의 누명으로 요덕 수용소에 감금, 여동생 혜인(김유정 분)을 구하기 위해 남파 간첩으로 파견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1위는 25만8343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토르:다크 월드'가 차지했다. 아울러 3위와 4위는 각각 9만2373명과 6만1241명의 선택을 받은 '그래비티'와 '공범'이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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