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암살된 지 50주년을 앞두고 미국 전역에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지난 1963년 카퍼레이드 중이던 케네디가 암살범 리 하비 오스왈드의 총에 숨진 지 50년이 되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 내 케네디 대통령 묘지에서 추모식이 거행된다. 재점화된 ‘불멸의 불꽃’을 보기 위해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평화봉사단’ 지도부와 자원봉사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대화를 나눈다. 평화봉사단은 케네디가 실시한 뉴프런티어 정책의 일환으로 1961년 창설됐다.
케네디가 총에 맞은 텍사스주 댈러스 시내의 딜리 플라자에 세워진 ‘암살 현장 박물관’에는 최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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