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MBC 사극 ‘기황후’에서 고고한 매력을 지닌 정치적 고수 황태후 역을 맡은 김서형이 ‘타나실리’ 역의 백진희와 첨예한 대립 각을 세우며 황실 내명부의 주인자리에 대한 묘한 기싸움을 하고 있다. 김서형은 황태후마마로 여전히 내명부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려는 반면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욱)과 결혼해 황후가 된 백진희는 남편도 없는 김서형에게 대놓고 나가라고 잘라말한다.
앞으로 원나라 황실의 대모 격인 황태후 역을 맡은 김서형과 원나라 최대 권신 연철(전국환)의 딸인 타나실리는 고요한 신경전을 펼치며 여성들의 권력싸움을 여과 없이 보여 줄 예정이다.
‘기황후’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극 중 날카롭게 대립하는 연기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 한다는 후문. 하지만 실제로는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낯가림 없이 서로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두 사람은 극중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다정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황태후와 티격태격 할 타나실리 진희와 ~^^”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이번 사진 속에는 촬영 쉬는 시간 다정한 포즈와 미소로 꿀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김서형과 백진희의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속 의상을 그대로 입은 채 백진희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얹은 김서형과 수줍게 ‘브이’를 그리고 있는 백진희는 훈훈한 자매 포스를 풍기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꿀피부!! 둘 다 너무 예뻐요!”, “청순청순과 카리스마~”, “앞으로 보여 줄 두 사람의 연기 너무 기대됩니다!!”,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기황후 본방사수 욕구 상승!“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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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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