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 어진)이 경기도 수원의 경기바이오센터에 있던 중앙연구소를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했다.

28일 이 회사에 따르면, 중앙연구소는 서울 구로동 G플러스코오롱디지탈타워 6층에 1100㎡(330여평) 규모로 마련됐다.

중앙연구소는 신약연구실ㆍ천연물연구실ㆍ연구기획실ㆍ동물사육실ㆍ기기분석실ㆍ실증(pilot) 생산실 등을 갖췄다. 특히, 최신식 동물실험실과 분석장비 및 연구장비를 갖춰 자체적인 연구수행이 가능하게 됐다.

또 서울 대림동 본사와도 인접해 보다 신속하고 긴밀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를 통해 2020년 세계적인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어준선(기업인/전국회의원/안국약품대표이사회장)
안국약품(대표 어진)이 경기도 수원의 경기바이오센터에 있던 중앙연구소를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했다.
어준선(기업인/전국회의원/안국약품대표이사회장) 안국약품(대표 어진)이 경기도 수원의 경기바이오센터에 있던 중앙연구소를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했다.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사진>은 27일 개소식에서 “극심한 경쟁사회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찾아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며 “새로운 연구환경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2020년 세계적 신약개발을 위해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안국약품 중앙연구소는 현재 합성화합물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천연물신약 ‘시네츄라’와 개량신약 ‘레토프라’, 고혈압복합제 ‘레보살탄’ 등의 신제품을 개발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