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6회는 21.1%로 지난 방송분(19.8%)보다 2.3%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드라마의 인기 탓일까. 덩달아 극중 박신혜의 행선지로 등장했던 부에노스아이레스도 방송 다음날은 29일 오전까지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다.
‘상속자들’ 16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이 김탄(이민호) 아버지 김남윤(정동환)으로부터 떠날 것을 종용받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는 비행기 티켓을 끊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김탄은 은상이 떠나려는 사실을 알아채고 은상의 가방을 뒤져 비행기 티켓을 찾아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라고 적힌 행선지를 확인한 탄은 “너 나 좋아하긴 하냐, 나 믿긴 하냐. 죽을래?”라며 비행기표를 은상이 보는 앞에서 찢어버렸다.
하지만 결국 은상은 탄이 주주총회에 간 사이 한국을 떠났고, 탄은 숨죽여 오열하며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탄이 우는데 나도 따라 울었다”, “이민호 박신혜 둘다 연기 물 올랐다”, “은상이 부에노스아이레스 떠난 건가 아님 다른 데로 간 건가. 믿겨지지 않는다”, “상속자들 인기가 대단하긴 하네.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아직도 검색어에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메디컬탑팀’은 5.1%, KBS 2TV ‘예쁜남자’는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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