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일본 간토(關東) 지역 어린이들의 소변에서 세슘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일본 주간아사히 등 외신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근방의 간토 지역 이바라키현 모리야시 생활농협이 이 지역 18세 미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85명 중 58명에게서 세슘 134 혹은 137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체의 68%로, 10명 중 7명에게서 세슘이 검출된 셈이다. 특히 이번 소변 검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검사가 종료되는 내년에는 세슘 검출 어린이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슘 134와 137은 자연 상태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방사능 물질이다.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유출된 방사능이 간토 지역 어린이들에게 흡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세슘의 오염 경로는 생선 등 음식물 섭취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야가사키 류쿠대학 교수는 “세슘은 모든 인체 장기에 누적되며,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 암 등의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간아사히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고했다.
간토 지역 어린이 소변 세슘 검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간토 지역 어린이 소변 세슘 검출, 일본 방사능 공포 무섭다”, “간토 지역 어린이 소변 세슘 검출, 과연 우리나라는 안전한 걸까”, “간토 지역 어린이 소변 세슘 검출, 수산물 안전하더더니 믿을 수가 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