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쓸쓸한 남자의 계절 가을을 맞아 홀로 가을을 보내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을을 맞아 김용건은 삼청동 나들이를, 김광규는 부산 고향집을 방문한 가운데, 데프콘은 오랜만에 자신의 애마에 올랐다. 이쁜이라는 이름의 바이크였다. “가을이니까 형이랑 가서 맛있는 것 좀 먹고 오자”는 그의 말처럼 가을을 맞아 맛집 탐방을 위해 나선 것이었다.
그가 바이크를 타고 향한 곳은 영종도였다. 싱싱한 해물들이 가득한 영종도에 가기 위해 바이크와 함께 배에 올랐고 이후 섬에 도착한 데프콘은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즐거워하며 애마를 타고 바람을 느꼈다.
그런데 이때 데프콘은 바이크 위에서 다리를 양쪽으로 한껏 찢는 기이한 행동을 했다. 아무도 없는 도로 위에서 바람을 맞으며 즐거워하던 그가 뜬금없는 행동을 한 것. 잠시 후 데프콘은 다리를 벌린 민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숨을 한 번 쉰 그는 “오래 달리다 보면 사타구니가 습할 때가 있다.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은 아실 거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남자들이 바이크를 타다 보면 생기는 민망한 애로사항이 있었던 것.
이에 데프콘은 “아무 데서나 그러진 않고 차 없는 도로라든지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을 때는 본능적으로 다리가 찢어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새로운 무지개 회원 후보로 김민준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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