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미국 해변에서 몸통 길이가 5.5m가 넘는 물고기가<사진>가 발견돼 화제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산타카타리나 섬에서 길이 5.5m가 넘는 심해어 사체가 발견됐다.

심해 희귀 어종 중 하나인 ‘류우구우노츠카이(용궁의 사자)’로 보이는 이 물고기는 은빛의 몸통에 등지느러미가 붉은 색을 띤 것이 특징이다.

태평양 등 해저 200m 이상의 심해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 구체적인 생태 파악은 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지진 발생 전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전언이 있어 지진의 전조로 여겨지도 한다.

신문은 “5m가 넘는 류우구우노츠카이가 발견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전문가들이 조직 샘플을 채취해 어종 확인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cheon@heraldcorp.com


che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