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김창완밴드가 오는 12월 30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뭉클-마음과 마음이 부딪히는 소리’란 부제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김창완은 70~80년대를 풍미한 전설의 록밴드 산울림의 리더 출신으로 13집 이후 11년 만에 김창완밴드를 결성해 밴드 사운드로 돌아와 활동 중이다. 김창완이 보컬과 기타를, 염민열이 기타와 코러스를, 강윤기가 드럼을, 최원식이 베이스와 코러스를, 이상훈이 키보드와 코러스를 맡는다.

서울에서 4년 만에 단독 공연을 펼치는 김창완밴드는 밴드와 산울림의 주요 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선보인다.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ㆍ‘어머니와 고등어’ㆍ‘회상’ 등 감성적인 곡들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아니 벌써’ㆍ‘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ㆍ‘가지마오’ㆍ‘개구쟁이’ㆍ‘나 어떡해’ 등 록 넘버는 펑크와 일렉트로닉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17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7만 7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563-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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