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계열사 GB플랜 총 21억원 규모 투자 진행 카메라렌즈 수요증대 대응 및 생산 효율성 극대화 기대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렌이 필리핀 계열사 투자를 통해 필리핀 카메라렌즈 공장 신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학렌즈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코렌(대표 이종진)은 공시를 통해 필리핀 계열사인 GB플랜(GBPLEN Corporation)에 총 21억원 규모의 카메라렌즈 공장 신축 비용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GB플랜의 취득주식수는 총 86만3617주, 취득금액은 총 21억3400만원으로 200만달러 규모다.
GB플랜은 코렌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필리핀 계열사로 휴대폰용 카메라렌즈 조립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필리핀에 위치하고 있어 인건비 절감이 용이하고 해외업체에 납품하는 경우 물류 배송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코렌 관계자는 “GB플랜의 경우 현재 월 350만개 규모로 카메라렌즈를 조립하고 있으며, 2014년 5월 공장 신축이 완료되면 월 1000만개 규모까지 생산량 확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종진 코렌 대표는 “스마트폰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 증대에 대응하고 생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필리핀 생산공장을 신축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필리핀 등 해외 생산기반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카메라렌즈를 생산, 전방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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