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지역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21일 오전 청주시청을 방문해 난치병 어린이 후원금 6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천명환<사진 맨왼쪽> SK하이닉스 경영지원그룹장, 김준수<사진 왼쪽부터 2번째> SK하이닉스 청주노조위원장, 송옥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구성원 급여 끝돈을 모아 운영되는 우수리한사랑회 ‘매칭그랜트 기금’과 청주노조 사랑의 일일호프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매칭그랜트 기금이란 구성원이 봉사활동 및 공익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출연하면 회사도 그 금액만큼 후원금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SK하이닉스 김준수 청주노조위원장은 “구성원들과 회사가 주위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리한사랑회는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에 근무하는 사원들의 급여 중 천원 미만의 끝돈을 모아 주위 이웃들을 위해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 지난 1999년부터 소년·소녀가장 교복지원, 행복나눔 청소년 장학사업, 장애우와 함께 봄나들이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