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루비스타가 일본 후지TV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아시아 버서스(Asia Versus)’의 월간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아시아 버서스’는 지난 3월부터 방송 중인 프로그램으로 한국ㆍ대만ㆍ인도네시아ㆍ일본 등 4개국 출신 밴드 각 2팀이 매주 출연해 경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라이브 영상으로 치러지는 1차 심사를 통과한 팀은 후지TV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경연을 치른다. 매주 주간 챔피언 한 팀이 뽑히고, 이들 4팀이 모여 월간 챔피언을 두고 겨룬다. 최종 우승을 한 팀에겐 아시아 4개국에서 데뷔할 기회를 주어진다.
월간 챔피언으로 선정된 루비스타는 올해 연말에 열릴 예정인 결승전에 자동으로 진출하게 됐다.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각트와 메인 MC 제프 미야하라는 “세계투어를 해도 될 실력”이라며 “멤버 셋이 만드는 사운드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줬다”고 루비스타를 호평했다.
한편, 지난 2002년에 대뷔한 루비스타는 SBS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 OST 수록곡 ‘세이 예스(Say yes)’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2월엔 그간 선보인 모던록에서 벗어나 일렉트로닉 팝 장르를 담은 미니앨범 ‘인비테이션(Invitation)’으로 장르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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