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대학교'의 코리 라이 프로듀서가 애니메이션 불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코리 라이 프로듀서는 9월 4일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몬스터 대학교'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픽사 스튜디오는 전 연령층을 타겟으로 작품을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우리 픽사 직원을 타겟으로 만든다. 제작 기간 4년 동안은 우리밖에 못 보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면서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영화인지 집중하면서 작품을 만든다"고 전했다.

또 코리 라이 프로듀서는 "애니메이션 불황을 걱정한다기 보다는 스토리에 초점을 맞추려 노력한다. 항상 스토리에 초점을 맞춰서 감동적이고 강인한 것을 만든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몬스터 대학교'는 '몬스터 주식회사' 이전 이야기를 담은 픽사의 열네 번째 작품이다. 몬스터들의 꿈의 직장인 ‘몬주’에 입사하기 위해 겁주기 스펙을 쌓는 몬스터들의 기상천외한 캠퍼스 라이프를 선보이는 픽사 스튜디오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