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SBS ‘인기가요’ MC 당시의 논란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구하라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박진영 VS 카라’ 편에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카라는 방송 전 특별히 MC 규현에게 “연애 이야기는 삼가 달라”고 당부한 사실을 고백했다.

MC들은 “뭔가 있는 거 아니냐”며 더욱 궁금증을 보였다. MC규현이 “제가 입 열면 구하라 다 끝난다”고 농담하자 구하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물병을 집어 던졌다. 이어 “오빠도 당당하지 못 하시잖아요”라고 소리친 후 “진짜 화나서…”라며 눈물을 보여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해 7월 1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무표정한 얼굴로 진행을 해 논란에 휩싸였던 사실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니콜(정용주/가수/카라),이종석(모델/탤런트),구하라(가수/탤런트/카라)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SBS ‘인기가요’ MC 당시의 논란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니콜(정용주/가수/카라),이종석(모델/탤런트),구하라(가수/탤런트/카라)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SBS ‘인기가요’ MC 당시의 논란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당시 카라 니콜, 배우 이종석과 함께 MC를 맡았던 구하라는 ‘인기가요’의 마지막 무대인 걸그룹 씨스타를 소개하던 중 실수를 했다.

이종석이 먼저 씨스타의 무대를 소개한 뒤 구하라가 중복해서 씨스타를 다시 소개했다. 설명 도중 말을 더듬기도 했다. 이에 이종석은 재빠르게 “뮤직 스타트”라고 외치며 마무리 지었다.

이후 구하라의 굳은 표정은 풀릴 줄 몰랐다. 이날 뮤티즌송을 차지한 에프엑스에게도 차가운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 표정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이종석은 미투데이를 통해 “역시 생방송은 너무 어렵다. 생방송 중에 제가 실수를 해서 하라가 도와주려고 한 건데 나 때문에 괜히 안 좋은 소리를 듣게 해서 마음이 무겁다”라고 구하라를 위한 해명글을 남겼다.

덧붙여 “하라야 미안하다. 이 멍청한 초보 MC 실수 많지만 정신 차리고 하겠다”라고 구하라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