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지역 대다수 대학이 6일 201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경쟁률은 대부분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서울대는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을 통틀어 2617명 모집에 1만911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31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8.07대 1)보다 약간 떨어졌다.
일반전형은 1838명 모집에 1만6667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 9.07대 1로 작년 경쟁률(10.17대 1)보다 낮았다. 일반전형에서는 29명을 뽑는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디자인전공에 1229명이 몰려 42.3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779명 모집에 2451명이 몰리면서 3.15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3.19대 1)와 비슷했다. 최고 경쟁률은 사범대학 교육학과(6.5대 1)였다.
2637명을 뽑는 연세대는 4만5722명이 지원해 지난해(18.53대 1)에 약간 못 미치는 17.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33명 모집에 3만3338명이 몰려 경쟁률 40.02대 1을 기록한 일반전형은 수학과(87.38대 1), 의예과(64.23대 1), 심리학과(57.31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고려대는 2961명 모집에 6만3285명이 지원해, 경쟁률 21.37대 1(작년 24.9대 1)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36.84대 1로 1366명 모집에 5만323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의과대학(103.5대 1), 수학과(63.88대 1), 화공생명과학과(56.17대 1) 등이다.
서강대는 1206명 모집에 3만2522명이 지원해 26.97대 1 경쟁률(작년 29.32대 1)이다. 540명 모집에 2만1108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 39.09대 1을 보인 논술전형에서는 사회과학계가 58.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2961명을 모집하는 성균관대는 7만8220명이 지원해 26.42대 1의 경쟁률(작년 28.25대 1)을 보였다. 일반학생전형은 1315명 모집에 6만611명이 지원해 경쟁률 46.09대 1을 나타냈다.
5명을 선발하는 의예과 일반학생전형에는 1346명이 몰려 269.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대(서울)는 2283명 모집에 7만2415명이 몰려 경쟁률 31.72대 1(작년 32.56대 1)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24명을 뽑는 의예과 일반우수자 전형에 289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20.58대 1로 가장 높았다.
중앙대(서울)도 경쟁률이 19.1대 1(작년 23.3대 1)로, 2861명 모집에 5만4천191명이 지원했다. 역시 의학부가 181.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089명 모집에 1만6590명이 지원한 한국외대(서울)는 지난해(21.13대 1)보다 낮은 15.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29.33대 1이었던 서울시립대의 경쟁률은 1030명 모집에 1만1111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10.79대 1로 하락했다.
이화여대는 1591명 모집에 2만292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4.41대 1을 기록해 지난해(11.18대 1)보다 올랐다. 670명을 뽑는 일반전형에 1만3688명이 원서를 내 20.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건국대는 1522명 모집에 3만4725명이 원서를 내 22.82대 1(작년 2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우수자 전형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122.8대 1로 모집 단위 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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