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가 개봉 3일 만에 7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스파이'는 전국 784개의 상영관에 35만384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난 5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68만4116명이다.
개봉 첫 날 13만, 2일 째 17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스파이'는 3일 째 주말 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본격적인 흥행 상승세를 탔다.
특히 추석 코미디 영화의 귀환으로 전 연령층의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스파이'는 개봉 첫 주 주말 마지막인 오늘(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 철수(설경구 분)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문소리 분)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첩보액션 영화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11만9006명을 동원한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이 차지했다. 지난 달 22일 개봉 이래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251만628명이다. 이어 '숨바꼭질'이 10만1076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롤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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