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가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 비전’ 달성을 다짐했다.
신성철 DGIST 총장은 지난 6일 설립 9주년 기념식에서 “과학기술계 인사들이 DGIST의 빠른 발전 속도에 관심을 가지며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혁신적 기관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DGIST가 대구경북 지역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큰 열정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신 총장은 이어 “멀리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말을 명심해 달라”며 “DGIST 구성원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DGIST 비전을 조기에 달성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DGIST는 기관 발전에 공헌한 직원 8명에 대한 공로상 수여식도 진행했다.
DGIST는 이날 지난 7월 ‘이공계대학 교육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 최초로 무학과 단일학부 체제 도입, 학부교육 전담 교수제 운영, 전 교과과정 전자교재(e-book) 자체 개발 등 3가지 이공계 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014학년도 첫 학부생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200명 모집에 1815명이 지원해 9.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DGIST는 자체 보유 기술을 출자해 (주)그린모빌리티, (주)정관머티리얼, (주)인네이쳐씨앤에이치 등 출자기업 3곳을 설립해 직접 기술사업화에 나섰다. 이들 기업은 대구특구 연구소기업 등록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창조 경제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CIGS 태양전지, CZTS 태양전지, 유기염료 DSSC 태양전지 모듈 제작기술 등 유무기 태양전지 제작 원천 기술을 보유하며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DGSIT-LBNL 연구협력센터’, ‘CPS 글로벌 연구센터’, ‘웰니스 융합연구센터’, ‘나노바이오 이미징 센터’, ‘미래 자동차 연구센터’ 등을 설치해 세계적 수준의 융복합 연구와 학연상생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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