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대거 교체했다.

홍 감독은 1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나흘 전 아이티전과 비교할 때 무려 9명을 바꾸는 변화를 단행했다. 이날 베스트11 가운데 아이티전 선발로 나온 멤버는 김영권과 손흥민 뿐이다. 치열한 주전 다툼을 통해 대표팀 내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옥석가리기를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전방 원톱에 지동원 대신 조동건을 넣은 홍 감독은 조동건 뒤에 김보경을, 좌우 날개로 손흥민과 이청용을 투입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구자철과 박종우가 선발로 나서며 포백은 왼쪽부터 윤석영과 김영권, 곽태휘, 이용이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다시 낀다.

조동건(축구선수/수원삼성블루윙즈포워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대거 교체했다.
조동건(축구선수/수원삼성블루윙즈포워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대거 교체했다.

아이티전에서 2선 공격수와 제로톱 시스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던 구자철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려오고 최고참 곽태휘가 홍명보호 첫 출격한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