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12일 오후 서울 독산동 남문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산단공 임직원들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근처 남문시장을 방문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진기우 산단공 경쟁력서비스본부장은 “전통시장이 가격도 더 저렴하고 예전 재래시장과 달리 시설이 좋아져 장보기 쾌적하다. 중소제조기업과 마찬가지로 소상공인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다”며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덕용 남문시장상점가진흥사업 협동조합 이사장은 “시장 제품은 대형마트와 비교해도 가격과 품질 면에서 손색이 없다”며 “소비자들이 집에서 가까운 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많이 구매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단공 본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를 ‘전통시장 가는 날 주간’으로 정하고 서울, 인천, 창원, 대구, 광주 등 전국 지역본부에서 일제히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산단공은 이 기간에 구매한 물품 모두를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시설, 요양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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