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IT업계는 3개의 블랙홀이 존재하는 듯하다.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ㆍBaiDu), 온라인 상거래 알리바바(阿里巴巴ㆍAlibaba), 모바일 메신저 텅쉰(騰訊ㆍTencent)등 IT 3강이 경쟁적으로 기업들을 집어 삼키면서다.

이들이 검색ㆍ모바일 서비스ㆍ소셜커머스 등 자신의 주력 분야는 물론이고 금융시장까지 세를 넓히면서, IT시장의 정복전쟁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인수ㆍ합병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는 IT 기업들은 중국 부(富)의 지도까지 흔들고 있다.

최근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리포트는 5년 후 중국 최고 부자에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 텅쉰의 마화텅((馬化騰) 회장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들 기업의 성장세를 감안할 때 결코 허황돼 보이는 전망도 아니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텅쉰의 주가는 지난 16일 421.20홍콩달러로 마감하며 시총 7828억홍콩달러(1010억미국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홍콩 항셍지수 사상 일곱 번째로 1000억달러를 돌파한 기업이 됐다. IPO가 초읽기에 들어간 알리바바는 기업 가치가 최소 7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리옌훙(RobinLi/기업인/바이두회장)
최근 중국 IT업계는 3개의 블랙홀이 존재하는 듯하다.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ㆍBaiDu), 온라인 상거래 알리바바(阿里巴巴ㆍAlibaba), 모바일 메신저 텅쉰(騰訊ㆍTencent)등 IT 3강이 경쟁적으로 기업들을 집어 삼키면서다.
리옌훙(RobinLi/기업인/바이두회장) 최근 중국 IT업계는 3개의 블랙홀이 존재하는 듯하다.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ㆍBaiDu), 온라인 상거래 알리바바(阿里巴巴ㆍAlibaba), 모바일 메신저 텅쉰(騰訊ㆍTencent)등 IT 3강이 경쟁적으로 기업들을 집어 삼키면서다.

▶B, 바이두=중국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바이두는 한동안 성장세가 주춤하는 듯했으나, 모바일 분야 사업에 뛰어들면서 성장한계론을 잠재우고 있다.

지난 7월 바이두는 중국 모바일 오픈마켓인 ‘91와이어리스’를 19억달러(약 2조1242억원)에 인수했다. 91와이어리스는 지난해 100억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중국 현지 최대 모바일 오픈마켓이다. 이를 통해 4억6400만 모바일 사용자가 바이두의 손에 들어왔다.

최근 중국 IT업계는 3개의 블랙홀이 존재하는 듯하다.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ㆍBaiDu), 온라인 상거래 알리바바(阿里巴巴ㆍAlibaba), 모바일 메신저 텅쉰(騰訊ㆍTencent)등 IT 3강이 경쟁적으로 기업들을 집어 삼키면서다.
최근 중국 IT업계는 3개의 블랙홀이 존재하는 듯하다.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ㆍBaiDu), 온라인 상거래 알리바바(阿里巴巴ㆍAlibaba), 모바일 메신저 텅쉰(騰訊ㆍTencent)등 IT 3강이 경쟁적으로 기업들을 집어 삼키면서다.

바이두는 이어 소셜커머스 업체 누오미 홀딩스의 지분 59%를 1억6000만달러에 인수했다. 누오미는 중국의 페이스북이라 부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 ‘런런왕(人人网)’과 연계된 명품 전문 공동구매 사이트다. 올 2분기 매출이 1억2000만달러에 달했다. 모바일 이용자(91 와이어리스)를 대상으로 온라인 공동구매(누오미)를 제공하고 여기에 기존 검색 플랫폼 장점을 결합함으로써 바이두의 IT사업 진용은 한층 짜임새가 갖춰졌다.

모바일 수입에 힘입어 바이두의 지난 2분기 수입은 예상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3분기 매출액은 2분기보다 더 늘어난 87억위안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잭마(마윈/MaYun/기업인/알리바바그룹회장)
최근 중국 IT업계는 3개의 블랙홀이 존재하는 듯하다.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ㆍBaiDu), 온라인 상거래 알리바바(阿里巴巴ㆍAlibaba), 모바일 메신저 텅쉰(騰訊ㆍTencent)등 IT 3강이 경쟁적으로 기업들을 집어 삼키면서다.
잭마(마윈/MaYun/기업인/알리바바그룹회장) 최근 중국 IT업계는 3개의 블랙홀이 존재하는 듯하다.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ㆍBaiDu), 온라인 상거래 알리바바(阿里巴巴ㆍAlibaba), 모바일 메신저 텅쉰(騰訊ㆍTencent)등 IT 3강이 경쟁적으로 기업들을 집어 삼키면서다.

▶A, 알리바바=타오바오와 티몰을 통해 중국 온라인쇼핑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알리바바는 모바일 시장 장악에 최근 가속 페달을 세게 밟고 있는 중이다. 타오바오는 700만개의 소규모 업체들이 8억개의 아이템을 판매하는 쇼핑몰이고, 티몰은 나이키와 갭 같은 대형 브랜드와 검증받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 쇼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모바일 기반 서비스 및 기업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중국 IT업계는 3개의 블랙홀이 존재하는 듯하다.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ㆍBaiDu), 온라인 상거래 알리바바(阿里巴巴ㆍAlibaba), 모바일 메신저 텅쉰(騰訊ㆍTencent)등 IT 3강이 경쟁적으로 기업들을 집어 삼키면서다.
최근 중국 IT업계는 3개의 블랙홀이 존재하는 듯하다.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ㆍBaiDu), 온라인 상거래 알리바바(阿里巴巴ㆍAlibaba), 모바일 메신저 텅쉰(騰訊ㆍTencent)등 IT 3강이 경쟁적으로 기업들을 집어 삼키면서다.

가장 주목을 끌었던 것은 시나닷컴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지분 인수다. 알리바바는 지난 4월 5억8000만달러를 들여 지분 18%를 인수했다. 웨이보에서 타오바오에 올라온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어 5월에는 중국 모바일 맵핑 업체 오토네비홀딩스의 지분 28%를 인수했다.

지난 16일에는 온라인 금융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해 중국 7위 은행인 민성(民生)은행과 제휴를 맺었다. 민성은행 측은 이날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서 양측이 제휴하기로 합의한 서비스는 자산운용(웰스 매니지먼트), 신용카드, 디렉트뱅킹, 정보기술 등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이미 중국 내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서비스를 시작한 상태다.

알리바바가 올 들어서만 맵핑, 소셜미디어, OS 등 핵심 모바일 서비스와 기술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데 투자한 금액은 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 1분기 알리바바의 수익은 6억6900만달러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은 13억8000만달러로 71% 성장했다.

마화텅(마화등/MaHuateng/기업인/텅쉰최고경영자CEO)
최근 중국 IT업계는 3개의 블랙홀이 존재하는 듯하다.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ㆍBaiDu), 온라인 상거래 알리바바(阿里巴巴ㆍAlibaba), 모바일 메신저 텅쉰(騰訊ㆍTencent)등 IT 3강이 경쟁적으로 기업들을 집어 삼키면서다.
마화텅(마화등/MaHuateng/기업인/텅쉰최고경영자CEO) 최근 중국 IT업계는 3개의 블랙홀이 존재하는 듯하다.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ㆍBaiDu), 온라인 상거래 알리바바(阿里巴巴ㆍAlibaba), 모바일 메신저 텅쉰(騰訊ㆍTencent)등 IT 3강이 경쟁적으로 기업들을 집어 삼키면서다.

▶T, 텐센트=중국 국민 메신저인 큐큐(QQ)로 초기 기반을 다진 텐센트는 모바일 채팅 프로그램 위챗(We Chat)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현재 QQ의 월 사용자는 지난 6월 말 기준 8억1800만명에 이르며 위챗 사용자는 2억3600만명에 달한다.

텐센트는 최근 위챗에 전자지불 기능을 도입했다. 우리나라 카카오톡 격인 위챗을 중국인들은 친구, 가족들과 소통하기 위해 하루 종일 사용한다. 만약 전자상거래 같은 다른 서비스를 통합시킬 수 있다면 엄청난 폭발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어 텐센트는 16일 포털사이트 써우후(搜狐)닷컴의 검색 부문인 써우거우(搜狗) 지분 36.5%를 4억4800만달러에 매입했다. 써우거우 지분을 40%까지 확대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 서우거우는 중국 3위 검색업체다. 이번 지분 인수는 텐센트가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인 바이두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최근 중국 IT업계는 3개의 블랙홀이 존재하는 듯하다.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ㆍBaiDu), 온라인 상거래 알리바바(阿里巴巴ㆍAlibaba), 모바일 메신저 텅쉰(騰訊ㆍTencent)등 IT 3강이 경쟁적으로 기업들을 집어 삼키면서다.
최근 중국 IT업계는 3개의 블랙홀이 존재하는 듯하다.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ㆍBaiDu), 온라인 상거래 알리바바(阿里巴巴ㆍAlibaba), 모바일 메신저 텅쉰(騰訊ㆍTencent)등 IT 3강이 경쟁적으로 기업들을 집어 삼키면서다.

마화텅(馬化騰) 텐센트 회장은 “텐센트의 SNS, 브라우저, 콘텐츠는 물론 모바일 이용고객을 위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21명의 애널리스트 전망을 인용해 텐센트의 올해 순이익이 작년보다 25% 늘어난 160억위안(약 2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희라 기자/


hanir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