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우리나라 최고의 패션 기업인 제일모직(001300) 패션 부문은 ‘디자인 포 하트(Design For Heart)’라는 모토 아래 사회와 함께 상생 가치를 추구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자인 인재 육성이 눈에 띈다. 지난 2005년 가을부터 시작돼 지난해 8회를 맞은 제일모직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인 삼성패션디자인펀드(Samsung Fashion Design FundㆍSFDFㆍwww.sfdf.net)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출신 신진 패션 디자이너들을 발굴, 후원해 그들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SFDF는 수상자들에게 연간 10만달러의 후원금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말까지 총 14개팀에게 지원된 금액은 210만달러에 달한다.

역대 수상자인 두리 정, 리처드 최, 정욱준 등은 이 같은 SFDF 후원을 발판삼아 우리나라 패션을 유럽과 미국 패션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실력과 자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최유돈, 최철용, 스티브J요니P, 김건효, 임상아 등 한국 패션을 이끌어가는 주요한 디자이너들이 SFDF 후원으로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패션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2006년부터 기획한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은 세상의 아름다움과 빛을 보지 못하는 저소득층 시각장애 어린이의 ‘개안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는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직접 도네이션(donation) 티셔츠 제작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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