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가수 화요비가 전 소속사 대표와 2차 대질 심문에 출석했다.

화요비는 6일 오후 2시 30분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한 전 소속사 대표와의 2차 대질 심문을 위해 서울 동부지방 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화요비는 검은색 코트 차림으로 취재진 앞에서 “무섭고 떨리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취재진의 연이은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검찰청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는 10억 원 상당의 투자 계약을 하면서 동의 없이 화요비의 인장을 임의로 제작해 날인하는 등 투자금 변제의 책임을 화요비에게 떠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화요비는 지난해 8월 전 소속사 대표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앞서 화요비는 지난 12월 전 소속사 대표와 1차 대질 심문을 마친 뒤 연말 공연 도중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실신하며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화요비는 지난 1월 3년 만에 새 앨범 ‘820211’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 사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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