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가 꾸준한 관객 동원력으로 장기 흥행 중이다.

9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는 지난 29일 하루 전국 398개의 상영관에서 9만46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324만4332명이다.

가족 관객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파이'는 개봉 4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우위를 점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 철수(설경구 분)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문소리 분)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첩보액션물이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831개 상영관에서 25만2064명의 관객을 모은 '관상'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15만9246명의 관객을 동원한 '컨저링'이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