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6일 오후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지하철 6호선 약수역 일부 구역에서 물이 새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오후 1시50분께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현재 약수역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지하철 6호선 약수역사 안 천정에서 물이 새는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약수역에서 약수가 나온다’는 우스개소리를 주고받으며 약수역 침수 사진을 퍼날랐다.
6호선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역사 역무원들은 이날 오후 1시25분께 물이 새는 것을 파악, 20여 분만에 조치를 취했다. 오후 4시 현재는 시민들이 불편없이 역사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수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집중호우로 토사가 배수로에 들어오면서 배수로캡을 막아 일시적으로 물이 넘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서울에는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6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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