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 생활문화공간 활용…독신자용 생활자기 ‘포미’ 신제품 출시도
전통자기의 생활화를 추구하는 광주요(대표 조태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한남동에 직영점<사진>을 열었다.
광주요 한남점은 고객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진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특히 먹(墨)으로 그려낸 듯한 한국적이고 고전적 분위기로, 도자기를 닮은 영롱한 ‘청(靑)’의 빛깔과 조화와 대비로 균형을 이루게 한 게 특징. 머무는 이들로 하여금 광주요의 전통 생활자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도록 디자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한국의 옛 찬장을 모티프로 한 디스플레이장은 이동식 수납장으로 디자인돼 생활 속 쓰임이 많은 그릇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자유롭게 상상하는 체험을 통해 경험으로 이끌도록 설계했다고 광주요는 덧붙였다.
이 매장에서는 광주요의 모던, 캐주얼 라인 등 격식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쓰는 사람의 감각과 감성에 따라 개성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현대작가와의 협업제품인 스튜디오라인 ‘결’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접할 수 있게 했다고.
조희경 광주요 이사는 9일 “광주요는 생활 속 의식주(衣食住)에서 시작되는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지나 50년간 만들어온 기업”이라며 “광주요의 제품과 문화가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고객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요는 독신자를 위한 캐주얼라인 ‘포미(FOR ME)’ 제품도 최근 새로 선보였다. 1인 세트와 1인 미니세트 2종이며, 1~2인용에 맞게 용량과 크기를 줄여 생활에 꼭 필요한 그릇만 구성한 게 특징이다.
캐주얼라인 포미 1인세트는 그릇구성 갯수를 줄여 필요한 그릇만 담은 독신족을 위한 실속형 꾸러미제품이다. 밥 그릇, 국 그릇, 대접, 물잔 등의 구성으로 볼(13, 15, 17), 통형볼, 원형볼, 물잔 등 8개로 가격은 7만7500원.
캐주얼라인 포미 1인미니세트는 보시기(볼 11)를 밥그릇으로 대체한 구성으로, 건강을 생각해 소식하는 여성 및 어린이를 위한 1인 작은 꾸러미제품이다. 볼(11, 13, 15), 원형대접, 물잔 등 총 8개 구성으로 6만1500원.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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