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개그맨 박명수도 지난달 25일 MBC ‘무한도전’ 촬영 도중 장염과 대상포진이 겹쳐 응급실에 실려간 사실이 알려지기도 한 이 질병은 바늘로 찌르고 피부가 타 들어가는 듯한 통증을 유발한다.

11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는 지난 2008년 41만7273명에서 2012년 57만3362명으로 약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상포진 환자는 50대부터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명당 환자 수는 50대가 1925명, 60대가 2463명, 70대가 2601명 등으로 많았다.

또한 최근 5년간 ‘대상포진은 7~9월에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상포진은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돼 나타나는 피부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