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유명 주부 파워 블로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고소됐다.

이혼소송 중인 아내가 자신이 남편에게 폭행 당했다고 올린 글을 퍼다 나려 게재한 혐의로 남편이 고소했기 때문.

유명 주부 블로거 ‘예**’의 남편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주부블로거 7명을 잇따라 고소했다. 이들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이다.

이들 주부블로거들은 ‘예**’과 마찬가지로 주부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사이트로 알려져 있다.

지난 7월에 고소된 블로그 중에는 하루 방문자 수가 1만5000명에 육박하는 블로그는 물론 연예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부 블로거들이 줄피소된 사실이 알려지자 ‘예**’은 이들에게 자신의 변호사를 소개해 법률 자문을 돕고 나섰다. 강용석 전 의원이 ‘예**’의 이혼 소송을 맡았다.

‘예**’은 지난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명예훼손 바로바로 해결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면서 “저 때문에 불거진 일이니 담당 변호사인 강용석 전 의원께 각종 법률 자문을 구하길 바란다. 선임료는 제가 부담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