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7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30만명대를 넘었다.
14일 통계청의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47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7000명 늘었다. 지난해 10월(39만6000명)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많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8.3%로 지난해 같은 달(7.3%)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고용률(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은 60.4%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올랐다.
연령별 취업자 수는 20대가 전년보다 8만명 줄어 1년3개월 연속 감소했다. 30대(-4만9000명) 취업자도 줄어 청년층 취업난은 이어졌다. 반면 50대는 전년보다 28만5000명, 60세 이상은 20만1000명 각각 증가했다.
자영업자는 7개월째 줄었다. 비(非)임금근로자가 13만6000명 줄었고 이 중 자영업자가 11만3000명 감소했다. 무급 가족종사자도 2만2000명 줄었다.
취업시간별로는 36시간 이상 취업자가 2145만1000명으로 31만8000명,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362만5000명으로 6만1000명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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