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여우판 ‘아빠! 어디가’로 불러도 좋을 아기여우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한 사진작가는 극동 캄차카 반도에 있는 크로노트스키 자연 보호구역에서 아빠 여우의 꼬리를 물고 가는 아기 여우를 포착했다.

사진 속 아기여우는 태어난 지 약 한달 정도 된 어린 여우들로 여우 부부의 보호를 받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이다. 뽀송뽀송한 솜털로 뒤덮인 어린 여우들은 아빠 여우를 졸졸 따라가기도 하고 형제자매들과 어울려 놀기도 하는 등 천진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수컷 여우는 여느 동물들과 달리 암컷이 새끼를 낳으면 먹이를 운반하고 새끼를 돌보는 등 양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우판 아빠! 어디가?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우판 아빠! 어디가?, 아빠바보가 따로 없네” “여우판 아빠! 어디가?, 아이고 귀여워라” “여우판 아빠! 어디가?, 완전 아기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