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구자영ㆍ사진)이 여성가족부와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족친화경영’에 방점을 찍고 있는 SK이노베이션과 여성, 청소년, 가족을 모티브로 한 여성가족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다.
SK이노베이션과 여성가족부는 19일부터 ‘여성ㆍ청소년ㆍ가족행복 모아(모바일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양측이 손잡고 여성, 청소년, 가족의 행복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동 발굴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 청소년, 가족의 다양한 문제 해결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한 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화해 국민들에게 제공키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은 19일부터 10월7일까지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제한 없이 온라인(www.happython.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양측이 윈-윈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SK이노베이션에 가족친화 기업 인증을 수여했다. SK이노베이션의 가족친화 문화 조직 활성화 정책과 워킹맘 지원제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이 여성가족부의 ‘여성ㆍ청소년ㆍ가족 정책 코드’와 일치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에 양측은 워킹맘 프로젝트 확대 등 공조 모드를 취한 바 있다.
이는 가족친화경영 주창자인 구자영 부회장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의 합치된 생각도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구 부회장은 취임 이후 에너지기업 최초의 탄력근무제 도입, 결혼ㆍ출산ㆍ육아 지원 등 다양한 모성보호 제도 시행, 스마트워크 시스템 전환을 통한 가족 여가 시간 보장 등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 장관은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를 동시에 꾀하려면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SK이노베이션의 앞선 가족문화를 모범 사례로 꼽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여성ㆍ가족 화두와 관련한 프로젝트에서 양측의 협업 모델은 더 확대되면서 지속적으로 발굴될 것으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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